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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관광 활성화 위해”지역관광협의체 공유테이블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덕구 지역관광협의체 ‘대덕관광톡’ 공유테이블을 개최했다. 31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관광협의체 ‘대덕관광톡’은 대덕구 민간관광기업, 주민사업체, 로컬 크리에이터 등 흩어져 있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전세종연구원, 대전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등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기관들이 참여해 대덕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대덕관광톡’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월례회를 개최해 참여 주체별 업무공유 및 공동홍보, 관광이슈를 발굴을 위한 토론, 대덕구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대덕 관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총 3회(5월, 7월, 9월)로 진행되는 ‘관광 인사이트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관광 트렌드에 대한 이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대덕관광톡’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관광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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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온천관광 활성화 해법 찾기 위해 온천문화공원 현장방문[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1일,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제2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성을 대표해온 관광자원인 온천관광이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면서 침체에 빠진 가운데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성온천봄꽃전시회가 열리는 온천문화공원을 찾은 의원들은 도보로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봄꽃 정원과 대형 조형물, 포토존 등을 살펴보고 방문객들이 관람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시설물 점검과 현황 파악에 나섰다. 송봉식 의장은 “우리 유성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봄꽃도 즐기고 온천축제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유성구의회에서도 유성을 대표하는 온천관광을 재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의원들은 내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안 축제현장을 돌아보며 구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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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 양성 앞장 촉구[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은 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자체 차원의 아이들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김미희 의원은 “대전 5개구 중 유성구에만 ‘교육과학과’ 부서가 존재한다는 것에 본 의원은 매우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 진로 교육에 대한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을 첫 단추로 채웠다면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피드백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두 가지 대안을 제안한다며 “현재 유성구에서 카이스트를 비롯한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특성과 학부모의 전문성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운영해 아이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 교육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전공 적합성 교육으로 아이들이 교육 트렌드를 살려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미리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리 구 청소년 대표축제인 ‘나비 한마당’에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다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진로설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의원은 “충분한 인프라가 조성된 유성구에서 바람직한 날갯짓이 시작된다면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주체적인 진로 탐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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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3년 기자단 위촉식[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제13기 유성구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한 기자단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구정에 관심이 많고경험이 풍부한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구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 맛집, 명소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구에서 시행중인 각종 시책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등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블로그와 사진기사 뿐만 아니라 숏츠와 릴스 등 젊은 층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자단은 그동안 주민에게 유용한 기사를 충실히 발굴해 왔다.”며, “유성구의 발전상과 구정뉴스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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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미래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인재가 필요![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23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CES 직원 교육’을실시했다고 전했다.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수석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계 최대의 기술박람회 CES 2023의 정보를 통해 최신 기술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구정에 접목 가능한 분야를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혁신 기술 등을 구정에 접목하는 방안, 급변하는 사회에서 공직자의 변화,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향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대응하는 것이 비단 기업에만 해당하지는 않는다.”며, “공직사회도 기술의흐름에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ES 2023은 173개국 3천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로, 미래 ICT 융합기술 트렌드를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서 지난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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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3년 트렌드도 알고 지역 서점 활성화도 돕는다![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올해 첫 내부시책으로, 전 직원 ‘책 읽기 릴레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급변하는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알아보고, 구정에 적용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2023년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3’으로, 부서별로 관내 서점에서 자체 구입해 직원들과 공유한다. 구는 도서 유통망 변화에 따른 지역 서점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 직원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독서력 향상은 물론, 공직사회 내외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한편, 김광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관행적인 업무, 비효율적인 업무는 과감하게 정비하고, 청렴을 기반으로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 중심의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으로 거듭나 구정 업무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이번 시책이 구정 업무의 경쟁력 제고와 추진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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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1회 도시경관 포럼 개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31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포럼에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 및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ㅇ 주제 발표자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는‘입체적․공간적도시설계를 통한 도시관리, 독일 베를린의 경험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수립한 독일 베를린의 Planwerk(비법정계획) 수립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베를린 도시설계에서부터 개별 건축이 실제 공간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ㅇ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과거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과 대전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경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ㅇ 토론에서는 대전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조화로우면서도 지역적 특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새로운 시각으로 도시계획, 관리, 재생에 대한 국제적 트렌드를 인식시켜 대전이 가진 자연, 역사, 문화 등의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포럼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도시주택정보(https://www.daejeon.go.kr/urb/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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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 직원 대상‘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실시[데이타임즈, 오흥국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보는 ‘디지털 전환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변화에 맞춰, 혁신을 주도할 조직의 역할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한민 교수(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빅데이터과학전공)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이해 ▲디지털 전환의 본질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요사례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보는 ‘디지털 전환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변화에 맞춰, 혁신을 주도할 조직의 역할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한민 교수(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빅데이터과학전공)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이해 ▲디지털 전환의 본질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요사례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읽고 혁신기술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구민들에게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6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보는 ‘디지털 전환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변화에 맞춰, 혁신을 주도할 조직의 역할과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한민 교수(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빅데이터과학전공)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이해 ▲디지털 전환의 본질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요사례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읽고 혁신기술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구민들에게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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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리얼 미션투어 즐겨요![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시는 가족,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마무리하고 16일부터 운영된다. 참가자가 모바일앱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여행콘텐츠이다. 관광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환경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여행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1구간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형‘찾아라! 슈퍼캡슐’, 2구간은 사진을 찍으며 산행하는 워킹투어형‘찰칵! 찬샘마을’, 3구간은 연인들을 위한 MZ세대형 ‘호반연가’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찾아라! 슈퍼캡슐’은 영어로도 제작되어 외국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구간의‘찾아라! 슈퍼캡슐’은 대전엑스포‘93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대청댐, 대청공원, 대청호로하스캠핑장 등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모험형 콘텐츠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구간인‘찰칵! 찬샘마을’은 노고산성, 성치산성 등 대청호를 둘러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전설적인 사진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사진을 찍는 미션 수행 콘텐츠로 등반을 위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끝으로 3구간의‘호반연가’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물속마을정원, 슬픈연가촬영지 등에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들을 발견한 후 편지 속 사연을 따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성자극 콘텐츠이다. 참가방법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리얼월드’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해당 콘텐츠를 실행하면 되고, 각 콘텐츠별 체험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올해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일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많은 여행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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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밤에는 무인으로’ 스마트슈퍼 육성 나서[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무인계산대 등 무인시스템을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 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입인증 장치 ■무인계산대 ■담배판매 분리 셔터(가림막) ■주류판매 잠금장치 ■무인운영 안내현판(LED) ■기타 보안장비(CCTV) 등의 무인시스템을 사업 참여 희망 업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동구 나들가게 32개소 중 희망점포 20개소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며 사전진단, 스마트 기술·장비 도입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점포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동네슈퍼를 스마트슈퍼로 전환하여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이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여 동네슈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슈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오는 3월 23일부터 구청 일자리경제과(☎ 042-251-4602)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